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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한달 전부터 붙잡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대학시절 영어버전을 앞부분만 좀 읽다가 안일었는데, 이번에는 영어공부도 할겸 영한버전을 샀다. 책들이 한글버전말고는 모두 절판되서 찾기힘들었다. 그래서 중고서점이나 인터넷서점의 중고장터에서 사야할듯.
이책의 장점은 내용과 글 표현이 감성적이어서, 집중이 잘 된다는 것이다.
영어공부겸 봐야하기 때문에 여러번 봐야하는데, 집중도 안되고 재미도 없으면 금방 손에서 놓게된다.
좀 무모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의 공부방법은 이렇다.
1. 한글로 모두 읽는다.(가끔 좋은 문장은 옆에 영어문장도 본다.)
2. 영어와 한글을 동시에 읽는다. 그러면서 외운다. 영어로 듣는다.(여기서 외우는게 어려울 수 있지만 생각보다 쉽다. 문장구조만 알면, 옆에 한글이 있기에 단어도 굳이 안찾아봐도 된다.)
3. 다시 한번 처음부터 읽는다.
지금 저는 2번을 하는 중입니다. 생각보다 잘 외워지고, 단어만 바꾸면 실생활에서도 영어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참고로 영한 버전은 왼쪽에는 한글, 오른쪽에는 영어가 있습니다. 솔직히 영어공부 영어책을로 하다보면 단어찾느라 진이 다빠지잖아요. 어차피 외우면서 하니까 단어는 자연스레 외워집니다. 중요한 것은 영어공부를 질리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영어는 고시가 아니라 언어이기에.
저는 모리로만 공부하고 점수를 위한 토익이 아닌, 실력검증을 위한 토익시험을 한 번 보려고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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